[뉴스런=소민희 기자] 창원시 성산구(구청장 양윤호)는 9일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근절을 위해 관내 담배소매업소를 대상으로 판매금지 지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. 

이날 성산구 사회복지과는 성주동 주요 상업지구 일대 담배소매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담배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을 통한 연령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. 

또한 청소년보호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사항 등을 안내하며 업주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했다. 

성산구 관계자는 "미래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학교 주변 및 주요 상업지구 일대 담배 소매업소를 중심으로 월 1회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홍보 및 지도를 꾸준히 실시하고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"고 밝혔다. 

소민희 기자  news114 @newsrun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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